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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의 원리, 단순성의 원리라고도 하며
간단히 말하자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가지의 주장이 있다면,
덜 복잡한 쪽을 선택하라는 뜻이다.
즉 여기서 면도날은 불필요한 가설을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로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가장 단순한 설명이 최선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The simple is the best).
한 예로, 새까맣게 그을린 나무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는 나무가 벼락에 맞았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나무를 적당히 그을리도록 태운 다음
자신의 흔적을 완전히 없앤 것일 수 있다.
만약 어느것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을 경우
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한다면 나무가 벼락에 맞았다고 추론하는 것이 옳다.
왜냐면 두번째 방법은 누가, 어떤 방법으로 했으며, 어떻게 흔적을 지웠는지 등등
훨씬 더 복잡한 변수들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오컴의 면도날은 더 적은 수의 가정을 필요로 하는 첫번째 케이스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본다.
https://www.youtube.com/shorts/QLMyFd4I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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