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1일1지식

[1일1지식] 엥겔지수 란? https://youtube.com/shorts/WtmspiZPTSI?si=lQXaL-tsSpdn3XsJ 총 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경제학 용어로 쉽게 말해 전체 소득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엥겔지수는 저소득층일수록 높게 나타나며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엥겔지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저소득층일수록 전체 지출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지만 소득이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들고 대신 문화생활, 교육 등을 위한 지출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1년 기준 엥겔지수는 한국 12.8%, 일본 16.3%, 영국 9.3%, 중국 29.8%, 미국 6.7%다. OECD 주요국가중 엥겔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멕시코 (26.6%)이고.. 더보기
[1일1지식] 만다라트 기법(Mandal-Art)이란? https://youtube.com/shorts/jiGih7pIuw4?si=a2fDDAlIcy2mI-Wm 일본의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개발한 발상기법으로 가장 큰 특징은 내가 가장 이루고 싶은 핵심 목표를 기준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계획들이 동반되어야 하는지를 한장의 표로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만다라트 기법의 가장 큰 예시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가 있다. 오타니는 학창시절부터 '드래프트 1순위'라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8가지의 세부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를 이루기 위한 각각 8가지 방법들을 적고 그대로 실천하였다. 그 결과 그는 드래프트 1순위를 이뤄냈으며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했고 현재 프로 레벨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 더보기
[1일1지식] 블랙 스완 효과란? https://youtube.com/shorts/QWo_Mjx_ZWo?si=DRfTZdkU6i_Clw_Y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아무리 분석으로 해도 미래를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을 지칭한다. 즉,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이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1697년 네덜란드 탐험가 윌리엄 드 블라밍이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흑조를 발견하면서 백조는 하얀색만 있다고 믿었던 당시 생각을 완전히 깨버린 현상에서 착안하여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 발생나는 경우를 '블랙스완'이라고 부르게 됐다. 블랙 스완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1987년 블랙 먼데이, 2001년 구일일 테러,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같은 큰 사건들이 있다. 여러분이 경험한 블랙스완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요즘 꼭사.. 더보기
[1일1지식] 인에이블러 란? https://youtube.com/shorts/3XmSTRA49-Q?si=MdDCbBrF0qssxxQC 본인은 남을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남을 망치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 심리학 용어다. 인에이블러의 주요 특징으로는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서 굳이 자기가 안해도 될 일을 나서서 하는 식의 행동을 보이며 자존감이 낮아서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그리고 자신의 희생에 대한 보답을 원한다. 타인의 평가에 예민하고 타인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바꾸려고 하며 이 생각의 기저에는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거야'라는 잘못된 책임의식이 깔려 있다. 의존자가 자신에게 계속해서 의존하게 만들어서 자.. 더보기
[1일1지식] 오컴의 면도날 이란? https://www.youtube.com/shorts/QLMyFd4IeRo 경제성의 원리, 단순성의 원리라고도 하며 간단히 말하자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가지의 주장이 있다면, 덜 복잡한 쪽을 선택하라는 뜻이다. 즉 여기서 면도날은 불필요한 가설을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로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가장 단순한 설명이 최선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The simple is the best). 한 예로, 새까맣게 그을린 나무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는 나무가 벼락에 맞았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나무를 적당히 그을리도록 태운 다음 자신의 흔적을 완전히 없앤 것일 수 있다. 만약 어느것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을 경우 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한다면 나무가 벼락에 맞았다고 추론하는 것이 옳다. 왜냐면 두번째.. 더보기
[1일1지식]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이란? 깨진 유리창이 있는 곳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이곳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 1969년 스탠포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필립 짐바르도는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실험을 했는데 사람들은 자동차 안에 있는 모든 쓸만한것들은 다 가져갔고 심지어 배터리나 타이어같은 부품까지 다 훔쳐갔으며 더이상 훔칠게 없자 자동차를 마구 파괴해버렸다고 한다. 결국 깨진 유리창으로 인해 그 일대가 범죄의 중심이 되어 점점 확산되어 갔다. 즉, 작은 무질서 상태가 더 크고 심각한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 심리학 이론이다. 한 예로 1994년 뉴욕시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하여 당시 범죄의 온상이었던 지하철 내의 낙서를 모두 지우도록 했는데 실제로 낙서를 지우기 시작한지 90일부.. 더보기
[1일1지식] 흔들다리 효과란? https://youtube.com/shorts/iI7P5uwLUgE?feature=share 흔들다리 효과란? 긴장 상태나 위기 상황에서 함께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심리 현상으로, 흔히 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 흔들다리와 같이 공포를 유발하는 상황에서 아드레날린이 활발하게 분비되는데 이것이 긴장 때문인지 아니면 설레서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더 상승한다고 해서 흔들다리 효과라고 한다. 실제로 1974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서로 다른 두다리에서 실험을 했는데 첫번째 다리는 폭이 좁고, 길이 140m, 높이 70m로 심하게 흔들리는 다리였고 두번째 다리는 높이 3m에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다리였다. 실험은 18세에서 35세의 남성에게 두다리를 건너게 하고 건너편에서 건너온 여성이.. 더보기
[1일1지식] 치킨게임 (chicken game) 이란? 치킨게임 (Chicken Game)이란? 치킨게임이란 두 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한쪽이 포기하면 상대방에 비해 손해를 보게 되지만 양쪽 모두 양보하지 않을 경우 서로 손해가 극대화 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어느 한쪽이 이길 때까지 피해를 무릅쓰며 경쟁하는 게임이다. 치킨게임은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게임에서 유래했다. 이 게임은 도로 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자신의 차를 몰고 정면으로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에 핸들을 먼저 꺾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게임이다. 둘 중 하나가 차의 핸들을 꺾지 않으면 결국 충돌하여 둘 다 죽게된다. 만약 둘 중 하나가 핸들을 꺾으면 다른 운전자가 승리하게 되며 둘 다 죽을 이유도 사라진다. 여기서 핸들을 먼저 꺾은 사람은 치킨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