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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1일1지식] 뮌하우젠 증후군 (Munchausen syndrome) 이란?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실제 증상이 없는데 마치 병이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거나 자해를 해서 타인의 관심을 끌려는 증상을 말한다. 병적인 거짓말을 한다는 점에서 흔히 허언증과 비슷하다. 이는 학교나 일 등을 회피하려는 꾀병과는 목적이 다르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환자로서 받는 보호와 관심에 큰 욕구를 느끼며 환자 롤플레이를 즐긴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주로 어려서 부모로부터 배척을 당했거나, 부모의 과보호로 인해 자립 능력이 떨어지거나, 어린 시절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경험해서 타인의 관심을 끄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 질환의 특징이 기본적으로 증상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와 편안하고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치료나 검사를 받지 .. 더보기
[1일1지식]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 뜻?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이란.... ​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로 만들어낸 세계를 진실로 믿으며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 ​ 자신이 한 거짓말을 철석같이 진실로 믿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불안해하지 않는다. ​ 원래 'The Talented Mr. Ripley' (재능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에서 유래. ​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인공 톰 리플리가 친구이자 재벌의 아들인 디키 그린리프를 죽인 뒤, 온갖 거짓말로 그린리프의 인생을 가로채서 그린리프로 살아간다. 결국 그린리프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모든 거짓말이 탄로나고 끝이 나는 스토리. 더보기